치약 마지막까지 아껴 쓰세요! - 2007/11/22 00:38
저희집 화장실에는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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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치약을 아껴쓰라는 아내의 뜻입니다.ㅎㅎ
알뜰한 살림꾼이죠.
남은 치약을 가위로 잘라써야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이빨을 닦으려 할때 힘껏 짜도 치약이 안나오면 버리기 일쑤입니다.
가위를 가지러 다시 화장실을 나가기 귀찮은거죠.
그래서 아내는 항상 화장실 선반에 가위를 둡니다.
항상 손 닿는 곳에 가위가 있으니.. 힘껏 짜도 치약이 안나올 정도가 될때면.. 으례 가위로 싹둑 잘라서 남은 치약을 쓴답니다.ㅎㅎ
가위를 찾으러 나가기라는 귀차니즘을 이겨내는 지혜를 가진 우리집 살림꾼이랍니다.
그깟 치약 얼마나 한다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저희집 가족이 4인.. 이틀을 써도 될 정도로 충분한 치약이 주둥이? (입구) 쪽에 있더라구요.
치약 마지막까지 아껴 쓰세요 ! ^^
애들한테도 은근히 절약정신도 키워줄수도 있구요.
문방구에서 200~300원 하는 가위를 사두고 한달이면 가위 값은 벌거에요.ㅎㅎ
그게 두달이 되고 1년이 되고 10년이 된다면.. 엄청난 이익이겠죠?^^
(그러고 보니 저도 칫솔을 교체할 때가 되었군요.;;)

